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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광고 매체 분석

카카오 스토리 광고를 정확하게 알아보자


내 사이트, 내 상품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겠다라고 마음을 먹은 사람을 위해서 광고 매체 별로 하나씩 이야기 해줄까 한다.
세상에 광고는 많은데 정말 효율적인 광고는 뭐고 내 상품에 맞는 광고는 뭘까?

그래서 오늘은 카카오 스토리 광고를 알아 볼까 한다.

카카오 스토리 광고는 최소 입찰가 90원에 나이, 성별, 지역, 관심사 타게팅이 된다.
어찌보면 요즘처럼 광고비 비싼 시절에 괜찮아 보이지만, 그래도 한번 디벼 파볼까 한다.


카카오 스토리 광고의 주 Audience

Audience 한글로는 청중이다. 듣는사람...하지만 광고에서는 대부분 광고를 보는 사람이라고 지칭한다.
카카오 스토리는 Audience의 연령대가 주로 30~59세 이다.

깜딱 놀랐쥐?? 즉, SNS 채널 중에서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은 카카오 스토리를 하고 젊은 사람들은 Facebook을 하며, 좀더 젊은 사람들은 Instagram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SNS는 남성보다 여성의 사용율이 높다.

자 그러면 마케팅에서 가장 원하는 2030 여성의 타겟에는 어느정도 충족하는 매체중에 하나가 카카오 스토리 광고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잠깐?? 우리가 카카오 스토리할때 성별과 연령을 넣었던가?????

카카오 스토리는 친구의 수, 주로 읽는 포스트, 접속위치등을 가지고 성별과 나이를 추산한다고 한다.


카카오 스토리 광고의 과금방식 및 구매 방식을 알아보자.

카카오 스토리 광고는 당연히 비딩방식이다. 즉, 90원 이상의 금액을 제시하고 성별, 연령, 관심사, 지역을 타게팅 할 수 있으므로 각각의 슬롯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럼 어마어마한 슬롯이 생기는데, 이것들이 모두 다 비딩의 대상이다.

그리고 비딩의 방식은 Second price bidding 이다 즉, 입찰자중 2순위 입찰가 + 10원으로 클릭시 광고 금액이 차감이 된다. CPC란 이야기 이다.
즉, 노출 최적화 되어 효과를 보장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것은 따져봐야 할 것이다.

구매 방식이 쉽지 않기 때문에 카카오 스토리 광고는 대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카카오 스토리 광고는 그럼 할만 한가??

카카오 스토리 광고는 재미있는 것이 노출 최적화에 있다.
즉, CTR이 낮게 나오면 같은 가격이라도 노출이 적게 된다. 그리고 경험적으로는 예산이 적으면 또한 노출이 적게 된다.
예산이 적은데 컨텐츠가 좋으면?? 그래도 노출이 적게 된다.

왜냐하면, 광고매체는 언제나 높은 가격의 예산이 높은 광고주를 갖고 싶어한다.
아무리 System최적화가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50~60만원 예산을 가진 광고주  100개 보다는 5,000~6,000만원 예산을 가진 광고주 1명이 운영 Resouce를 적게 차지 하기 때문이다.
그럼 버짓이 많은 광고주를 좀 더 잘 노출하고, 그럼 CTR이 높아지고, 그럼 광고비도 빨리 소진되고 매체 입장에서는 예산의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카카오 스토리 광고를 진행할때는 얼마정도의 예산이 필요할까??

타겟이 2030여성만  아니라면 최소 200~ 3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좋을 듯 싶다.

그리고, 해당 랜딩은 모바일 사이트 보다는 카카오 스토리 채널을 만들어서 해당 채널 구독자를 높이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모바일 트래픽이 높아도 해당 유저가 바로 모바일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기에는 아직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카카오 스토리 광고를 포함한 모바일 광고의 경우에는 모바일 광고 채널 => 앱 혹은 SNS 채널 접근자 향상 => 구매 
의 흐름을 따르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